증준화(曾俊華) 홍콩특별구정부 재정국 국장은 29일 발표한 웹 로그에서 지난 27일 왕수문(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내지와 홍콩간 경제긴밀화협정"(CEPA) 틀내의 새로운 협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내지와 홍콩이 서비스무역의 자유화를 기본상 실현했음을 의미할뿐 아니라 "내지와 홍콩간 경제긴밀화협정"(CEPA)이 발효된 후 또 하나의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증준화 국장은 웹 로그에서 중앙정부는 2011년에 "12.5"계획 말에 가서 내지와 홍콩간 서비스무역 자유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선포한 후 지난해 "광동협의"를 통해 선시험방식으로 광동성에서 서비스무역자유화를 실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1년 후 내지와 홍콩은 또 "CEPA 서비스무역협의"를 순조롭게 체결했다면서 지난 협의에 비해 이번 협의가 제공하는 무역 편리는 그 폭이 더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증준화 국장은 CEPA는 관세와 시장진입 문턱을 낮추어 홍콩 상인들에게 편리를 가져다주었을뿐 아니라 초창기 창업회사들에 투자유치의 조건을 마련해주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