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기후변화 파리총회 파비우스 의장의 초청에 의해 기후변화 파리총회 개막식 참가차로 29일 프랑스 수도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 30분경,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는 프랑스 정부 고위 관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왕호녕, 율전서,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습니다.
적준(翟雋)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도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기틀공약" 제21차 협약 당사국 총회 및 "교도의정서" 제11차 협약 당사국 총회의 약칭인 기후변화 파리총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됩니다.
기후변화 파리총회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후 습근평 주석은 또 짐바브웨와 남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하고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