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궈푸청의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
중화권 톱스타 궈푸청(郭富城, 곽부성)이 23세 연하 모델과의 열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화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궈푸청은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이러면 천천히 운전해야 돼"라며 자신과 여성의 손을 꼭 잡은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관련 게시글에 여자친구의 웨이보 아이디도 함께 게재했고 여자친구 역시 궈푸청의 게시글을 팔로워한 후 "그래요. 천천히 운전해요"라고 답했다.
▲ 궈푸청의 23세 연하 여자친구 팡위안.
해당 아이디를 확인한 결과, 여성은 상하이 출신 모델 팡위안(方媛)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1988년생으로 궈푸청보다 23세 어리며 2012년부터 모델로 활동해왔다. 궈푸청과 팡위안은 1년 전부터 비밀리에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팡위안은 지난달 23일 상하이에서 홍콩으로 와서 6일 동안 궈푸청의 집에 머무른 후 28일 상하이로 돌아가는데 이 때 파파라치들이 이들의 모습을 찍기 위해 몰려들자 궈푸청은 이들을 물리치기도 했다.
한편 궈푸청은 16세 연하 모델인 슝다이린(熊黛林)과 7년간 비밀연애를 해오다가 지난 2013년 결별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