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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역외 주권 국가, 中서 “판다본드” 발행

[기타] | 발행시간: 2015.12.09일 13:35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9일] 지난 8일, 기자가 중국인민은행에서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한국 정부는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30억 위안의 외평채를 발행했으며 중국은 행간시장교역상협회(中國銀行間市場交易商協會)는 이같은 사실을 승인했다. 이는 한국이 중국에서 첫 발행하는 채권임과 동시에 중국 정부가 중국에서 역외 주권 국가의 “판다본드(熊貓債券)” 발행을 승인하는 첫 사례로 기록된다.

인민은행 관련책임자는 한국의 외평채 발행은 올해 리커창 총리의 한국방문기간, 양국이 달성한 금융협력 성과중 하나로 부각되며 이는 은행간 채무시장의 품종을 진일보 풍부히 하고 채권시장 대외개방을 촉진함과 아울러 중한 금융협력의 강화, 중한 경제무역관계의 심화에 유리할 것이라 소개했다.

“판다본드”란 역외 혹은 다자간 금융기구 등이 중국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채권을 뜻한다. 국제적 관례에 의하면 한 국가의 국내시장에서 본위화폐로 된 채권을 발행할 경우, 이 국가에서 가장 특징적인 마스코트로 명명된다.

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회사는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이라는 동풍을 빌어 미래 5년사이 판다본드시장은 3200억위안의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글/신화사 기자 쟝린(姜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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