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상주 중국대표는 11일, 각국은 마땅히 자체의 국정에 따라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사회발전 분야의 핵심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제70회 유엔대회가 개최되는 날 '사회발전문제 세계지도자회의'소집 20주년 고위급별회의도 개최되었습니다. 왕민 대표는 발언에서 사회발전분야에는 어느곳에도 꼭 들어맞는 정책적인 조치는 없다며 각국의 국정이 다르고 발전수준이 각이하며 사회발전정책의 중점과 순위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대표는 또 각국은 사회발전 관련 정책을 제정, 실시함에 있어서 마땅히 본국의 실제에 결부해 전면적이고도 균형적으로 빈곤을 해소하고 취업을 충분히 실현하며 사회융합의 핵심목표를 실현하는것을 촉진해 사람마다 발전기회와 발전성과를 향유할수 있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민 대표는 완벽한 사회보장 체계는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빈곤인구와 노년층, 장애인 등 약세군체의 처지가 어렵고 청년들의 취업문제가 특히 돌출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왕민 대표는 각국은 마땅히 건전한 사회보장 시스템을 건립하고 약세군체의 권익을 절실히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대표는 중국정부는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에 따라 사회분야에서 많은 중대한 개혁을 진행하고 빈곤퇴치사업 책임제를 망라해 도농주민 큰병 보험제도 전면실시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중등발달한 사회를 전면건설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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