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과학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최신 과학 기술로 얻어낸 '예수 얼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2.15일 11:28

영국의 한 인류학자가 과학 기술로 도출한 예수 얼굴이다. 사람들에게 인식된 예수 이미지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예수는 보통 머리가 길고 수려한 외모를 지닌 백인으로 그려지곤 한다.



법의학 인류학자이자 의학 예술가인 리차드 니브(Richard Neave) 박사가 셈족 두개골을 최신 과학 기술로 분석해 예수 얼굴을 재현해 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외신이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예수는 넓적한 얼굴에 검은 눈동자, 북슬북슬한 수염, 짧은 곱슬머리, 그리고 다소 짙은 피부색을 가졌다. 이 외모는 예수 생존 당시 북이스라엘 갈릴리 지방에 살았던 중동 유대인과 비슷하다고 한다.



니브 박사는 이 이미지를 '예수와 같은 시대, 같은 지방에 살았던 성인 남성'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가 다수는 이 모습이 현재까지 예술가들이 그려왔던 예수 얼굴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예수는 유골이 남아있지 않고, 행적이 기록된 신약성경에는 외모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따라서 화가,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나 들려오는 소문으로 예수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져 왔다.

기술 전문 월간 파퓰러 메카닉스에 따르면 니브 박사는 이 결과를 얻기 위해 법의학 인류학과 성경기록을 모두 참고했다. 문화, 고고학 정보와 온갖 인종 범죄 사건 과학수사에 사용된느 기술도 동원됐다.

보도에 따르면 니브 박사 연구팀은 예수가 다잇 가릴리 지방에 살았던 셈족의 전형적인 외모를 가졌을 거라는 가정을 세웠다. 신약성경 마태복음에 나오는 기록을 참고해서다.

마태복음에는 배반자 유다가 예수를 잡으러 온 병사들에게 예수가 누구인지 특별히 가르쳐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대목에서 연구팀은 예수의 외모가 함께 있던 제자들과 크게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시 사람들과 비슷했다고 추측했다. 따라서 그 시대 셈족 두개골 3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13%
30대 47%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7%
30대 7%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