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기후변화대회는 12일 《빠리협약》을 통과해 2020년후 전세계 기후변화대응행동을 위해 탄탄한 준비를 했다. 일부 국가 지도자와 국제기구 고위층은 이 협약의 탄생에 환영을 표했다.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는 성명을 발표해 빠리기후변화대회는 인류활동의 제한을 통해 환경파괴를 줄이는 첫걸음으로서 유네스코 및 그 회원은 국제사회가 이 분야에서 전개하는 구체적행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통화기금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에서 새 협약은 인류가 세계기후변화대응의 도전과정에서 내디딘 관건적인 첫걸음으로서 각국 정부는 반드시 약속을 실제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총재는 탄소배출 정가는 저탄소투자를 격려할뿐만아니라 가난구제에 리롭고 가정과 기업의 세수부담을 경감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그는 각측이 탄소정가로부터 시작해 대화하고 다시 실천에 옮길것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파리협약》은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약은 글로벌기후위기에 대응할수 있는 지구적인 틀을 구축했으며 저탄소미래에 진력하려는 세계적인 강력한 신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독일 메르켈총리는 세계 기후정책에서 빠리는 영원히 이 력사적 전환점과 함께 련결되여 있을것이며 《빠리협약》은 국제사회가 최초로 공통인식을 달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카메론수상은 《빠리협약》은 국제사회의 단결심을 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지구보호이기도 하다고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 홍뢰대변인은 《빠리협약》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확립한 공통적이면서도 차별적인 책임원칙을 재차 천명했으며 균형적으로 각측의 관심사를 반영한 전면적이고 균형적이며 유력한 협약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줄곧 빠리담판의 성공을 적극 추진해왔다면서 습근평주석은 이에 관해 수차례 관련국가 지도자들과 련합성명을 발표했고 빠리기후변화대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협력을 강화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데 대한 주장을 체계적으로 천명함으로써 담판에 중요한 정치적지도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측은 책임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담판에 참여해 대회의 협의 달성 추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