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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빠리대회에서의 각국 지도자의 립장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2.04일 10:07
20여년간의 력대 유엔 기후변화대회를 돌이켜 보면 모두 여러 나라 대표들의 날카로운 언쟁, 각측 리익의 루차 충돌이였다. 100여개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빠리대회에서 세계 주요 국가들의 립장 주장은 무엇인가?

협의는 《아름다운 약속》에만 그치지 말아야

개발도상대국과 세계 제2의 경제권의 지도자로서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대회발언에서 《제로섬게임(零和博弈)》을 버리고 호혜상생을 실현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빠리협약 달성에서 중국의 주장을 명확히 했다: 《공약(유엔기후변화협약)》의 목표실현에 유리하도록 록색성장을 이끌며 글로벌력량 결집에 유리하도록 광범위한 참여를 독려하며 투입증가에 유리하도록 행동보장을 강화하고 각국 국정에 유리하도록 실질적인 효과를 추구해야 한다.

로씨야 뿌찐대통령은 대회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기후협약은 응당 《유엔기후변화공약》에 기초해 법적구속력이 있어야 하고 선진국과 기타 국가를 규제할수 있어야 하며 그것을 리행하자면 응당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공동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나의 투명한 시스템을 건립해 관련 국가의 약속리행을 독촉함과 아울러 현재 아직 온실가스감축능력이 없는 국가에 대해서는 지원해야 한다.

유럽위원회 융커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국의 아름다운 약속만으로는 부족하다. 세계는 하나의 구속력이 있고 력량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기후협의가 필요하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또의정서》의 체결은 전세계 평균기온이 해마다 상승하는것을 막지 못하고있다. 응당 새로운 국제적인 틀을 만들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함께 행동할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그는 빠리협약은 장기적인 목표를 포함해 또한 하나의 《국가자주기여방안》을 심사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브라질 호세프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래에 이뤄질 새로운 기후협약은 응당 《법적구속력》을 갖춰야지 단지 각측의 아름다운 념원의 간단한 총화로 되여서는 안된다. 새로운 협약은 응당 각측이 어떻게 전세계 기후온난화 도전에 대처할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공약과 실현경로가 포함되여야 한다.

인도 모디총리는 발언에서 《기후정의》를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개발도상국들은 응당 충분한 공간으로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선진국과 지역은 응당 력사적책임감으로 2020년 이전에 온실가스감축 수위를 강화함으로써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원조약속을 될수록 빨리 현실화시켜야 한다.

각국 너도나도 기후변화대응 조치 제기

빠리협약에 대한 다양한 비전외에도 각국 지도자들은 저마다 또 《높은 지혜》를 선물, 본국의 국정에 맞춰 기후변화대응에 《기술적》 대처조치를 제기했다.

중국은 줄곧 기후변화대응 령역에서 기타 개발도상국들과 서로 도우며 같이 노력해왔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10》, 《100》, 《1000》 3개 수자를 리용해 발전도상국들의 기후변화도전 대응의 새로운 조치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중국은 명년에 개발도상국에서 10개 저탄소 시범지역 개발을 가동하고 100개 기후 변화프로젝트 및 1000개 기후변화대응 교육 인원수 협력 프로젝트를 완화하고 그에 적응하기로 했다.

로씨야의 삼림자원 총량은 세계의 선두를 차지하고있다. 뿌틴대통령은 로씨야는 온실가스흡수 면의 역할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대통령 기후특별대표는 응당 림업발전으로 온실가스를 흡수해야 한다고 해석했다.

아마존우림을 보유하고있는 브라질은 마찬가지로 우림보호를 중시하고있다. 브라질 호세프대통령은 현재 브라질의 기후변화대응의 최대 도전은 2030년전까지 어떻게 아마존우림의 삼림란벌을 《제로(0)》로 만들고 또한 어떻게 법적산림개발로 우림이 가져다 준 손실을 만회하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유럽위원회 융커위원장은 유럽의 많은 도시와 혁신기업들은 에너지효률 향상, 재생가능한 에너지개발, 에너지전환 추진에 주력함으로써 저탄소구축과 기회로 충만된 새로운 세계를 기대하고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은 세계 최고의 청결에너지응용기술을 소유하고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일본은 에너지절약 령역에서의 기술혁신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각국 지도자들은 모두 대회성공의 념원을 전했다. 비록 각측의 핵심적인 이견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공감대도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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