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미국 정부는 대만에 18.3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장비를 판매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같은날 정택광(郑泽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개안(李凯安) 주중 미국 대사관 임시 대리 공사를 만나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습니다.
정택광 부부장은 대만은 중국영토와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말했습니다.그는 중국측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을 확고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한것으로서 중미간 3개 연합공보 원칙을 위반하고 중국주권과 안전이익을 엄중하게 침해한 행위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가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중국측은 미국이 이번에 무기를 판매하려는 관련 기업을 제재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택광 부부장은 그 어느 누구도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외래간섭을 반대하는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동요시킬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미간 3개 연합공보에서 명확히 제기한 조항을 준수하고 상술한 무기판매계획을 취소하며 미국-대만간 군사련계를 중지할것을 촉구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행위로 인해 중미관계와 쌍방간 중요한 영역에서의 협력에 더 큰 손해를 주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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