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무원 판공청이 일전에 '제1차 전국 정부사이트 보편조사 상황에 대한 통보'를 하달하고 그 결과를 공포했다. 업데이트 지연, 내용 정확성 미비, 자문서비스 답변 지연, 봉사 비실용성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1만 6000여개 정부사이트가 운영 중단 조치를 받았다.
'통보'는 이번 보편조사를 통해 정부사이트의 이른바 '허울화', '휴면화'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전국 정부사이트 정보 업데이트 지연, 내용 오류, 자문서비스 답변 지연, 봉사 비실용성 등 문제를 크게 줄였다.
한편 각 지역과 부문들에서는 정부사이트 주관 직책을 강화하고 책임추궁, 련동 감독관리의 보장기제를 전면 구축했다.
앞으로 각 지역과 부문은 또 정부사이트 일상화 점검 평가기제를 구축하여 보편 조사 효과성을 확고히하며 정돈개혁 강도 미달, 문제 재발 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게 된다. 이밖에 '인터넷+ 정부사무 서비스'추진 요구에 따라 각급 정부사이트의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중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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