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쇼·오락 부문 우수상을 수상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9시 15분에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5 KBS 연예대상'(신동엽 성시경 설현 진행)에서 송일국이 쇼·오락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일국은 "제작진 덕분에 아빠 역할한 것 밖에 없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20개 넘는 카메라가 있는데 그것을 설치하는데만 일주일이 걸리고 그것을 편집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그동안 대한, 민국, 만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실' 깨알 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후보로 '불후의 명곡' 문희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1박 2일' 정준영, '인간의 조건' 정태호, '나를 돌아봐' 조우종이 후보로 올랐다.
올해 KBS 연예대상에는 '1박 2일 시즌3'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가 후보에 올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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