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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안 싸워요!" 초보 아빠의 삼둥이 양육법.. 귀여워

[기타] | 발행시간: 2016.10.08일 12:36

사진=제이크 화이트 페이스북

아들 둘에 딸 하나. 세 쌍둥이를 키우는 아빠 제이크 화이트 씨에게는 고민거리가 있었다.

세 쌍둥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투닥거리는 일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귀여운 세 쌍둥이 스텔라, 주드, 자비에는 올해 2살이다.

특히 자동차 뒷 자리에서 셋의 싸움이 시작될 때면 혹시라도 아이들이 다칠까 운전석에서 제이크 씨는 노심초사 했다. 쌍둥이들은 간식이나 물 등 먹을것을 두고 서로 빼앗으며 다투곤했다.

그래서 그는 기발한 방법을 고안했다. 아이들의 자동차 카 시트 사이에 두꺼운 종이판으로 칸을 만들어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제법 톡톡한 효과를 본 그는 "더 이상 싸우지 않네요. 천재적이라는 칭찬도 받았습니다"라며 페이스북에 이 모습을 공개했다.

초보 아빠의 고군분투 양육법을 본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이들이 매일 싸우는데 이렇게 해 볼걸 그랬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두꺼운 보드가 꽤 위험한데 차 사고라도 나면 아기들이 크게 다칠 것 같다"며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제이크 씨는 "쌍둥이들이 항상 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 따라줘서 기쁘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나를 웃게한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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