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美, 이란이 저농도 농축우라늄을 러시아에 반출

[기타] | 발행시간: 2015.12.29일 10:18
2만 5천파운드의 저농도 농축우라늄을 탑재한 선박이 이미 이란을 떠나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켈리 미 국무장관이 28일이 밝혔습니다.

이란측은 이로써 핵문제합의안 약속을 이행하는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켈리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날 러시아에 운반된 화물에는 이란 테헤란 경수로에서 아직 연료판으로 가공되지 않은 순도 20%의 모든 농축우라늄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이란측이 300킬로그램을 넘지 않는 저농도 농축우라늄을 보유할데 대한 약속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이 조치를 통해 이란측은 1기의 핵무기에 필요한 무기급 농축우라늄 보유시간을 최소 2,3배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이에 앞서 2개월 내지 3개월이었습니다.

켈리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이란의 핵자재 반출을 협조하고 이란에 천연 우라늄을 제공하여 이란의 농축우라늄 반출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켈리 국무장관은 또한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이 핵합의의 관련 약속을 전면 이행했다는 것을 인정한후 미국측도 약속을 이행해 대 이란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그는 이에 앞서 미국측은 시시각각 경각성을 유지하고 이란의 핵 프로젝트가 단지 평화적 목적에 사용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올해 7월 14일, 이란과 이란 핵문제 6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은 역사적인 이란 핵합의안인 "공동의 전면적인 행동계획"을 달성했습니다.

이 협의에 따르면 이란은 약 1/3의 원심분리기와 대부분의 농축 우라늄 비축을 줄이고 알라크 중수 경수로를 개조하는데 착수하여 서방의 경제제재 해제를 바꾸게 됩니다.

번역/호림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