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해 말 수술을 받기 위해 투어를 연기한다고 발표한 자넷 잭슨이 목에 암 종영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잭슨과 가까운 소식통은 미국 정보 사이트 'RadarOnline'에 "의사들은 자넷의 성대에서 암 종양을 발견했다. 이 질환은 즉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오는 9일부터 2016년도 'Unbreakable' 월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수술 때문에 취소한 사실을 페이스북에서 발표했다.
전문의는 사이트에서 "잭슨의 성대 종양이 암으로 판명될 경우 그녀는 다시는 노래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후두암 환자는 즉시 수술이 필요하고, 말하기 위해 전기식 또는 인공 후두가 필요하다. 이에 노래는 불가능하다는 것.
그러나 소식통은 "자넷은 그녀의 기도와 의지로 봄 또는 여름에 투어로 복귀할 생각이다"고 귀띔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자넷 잭슨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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