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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학당 합동수료식 거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08일 09:49

군산문화학당 수료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대한민국 군산시 중국대표처는 12월 26일 칭다오과학기술대학 노산캠퍼스에서 칭다오, 옌타이 군산문화학당 합동 수료식 및 송년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칭다오한국영사관 우인식 영사,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유지용 처장 및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정부 중국대표처 윤석열 대표가 주최측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윤 대표는 3년전 중국대표로 부임하면서 추진해온 군산문화학당이 어느덧 3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면서 지금까지 지지해준 칭다오과기대, 옌타이노동대학 지도부,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문화학당은 중한인문교류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산둥성 칭다오, 옌타이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장쑤성 양저우시에서도 한글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문화, 역사, 관광 등 지역의 우수한 특색을 소개하고 전통체험 제공, 기업 성공사례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한국과 군산 지역을 알리고 있는 공익사업으로써 지난 12월 8일에는 양저우문화학당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3박4일의 군산 무료 탐방권을 시상하였으며 여러 기관들에서 협찬한 항공권, 화장품, 문구 등 100여 점의 물품들이 상품으로 지급되였다.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으로 ‘별에서 온 그대’의 주제곡 등 한국노래 장기자랑, 공연 등이 펼쳐졌다.

  윤석열 대표는 군산에 위치해 있는 새만금산업용지가 6월 22일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한중FTA협력산단으로 지정되었다고 소개하면서 문화와 산업이 융화된 특화된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군산문화학당이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한국 전라북도에 속하는 항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만금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서 칭다오와 옌타이에 대표처 2곳을 운영중이며 중국내 13개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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