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노승열이 공동 12위로 출발했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골프장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3언더파 공동 25위를 기록했고, 강성훈은 1언더파 공동 56위, 나상욱과 위창수, 앤서니 김, 존 허는 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라이언 무어와 웹 심슨, 스튜어트 싱크가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지난달 초 마스터스 이후 한 달 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는 1언더파로 공동 56위, 로리 맥길로이는 2언더파 공동 39위를 기록했습니다.
손근영 기자sonsk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