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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보급: 임산부의 흡연, 태아발육 저해

[기타] | 발행시간: 2016.01.12일 10:21

(자료 사진)

[신화망 도쿄 1월 12일] (란지엔중(藍建中)기자) 임산부가 흡연을 고집할 경우, 출산되는 아이의 체중은 흡연하지 않는 임산부에 비해 평균 100여g 적을 것이라고 일본 환경성이 발표했다. 임산부의 흡연이 태아에 제공되는 산소 및 영양을 감소시켜 발육을 저해한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신생아 9369명을 상대로 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흡연하지 않는 임산부가 출산하는 남자아기는 약 3096g의 평균 체중을, 여자아기는 약 3018g의 평균 체중을 기록했다. 임신기간 흡연상태를 유지했을 경우 남자아기는 약 2959g의 평균 체중을, 여자아기는 2893g의 평균 체중으로 모두 100g 적은 수준으로 기록되었다.

임산부가 임신초기에 금연했을 경우, 출산하는 남자아기는 3068g의 평균 체중을, 여자아기는 2978g의 평균 체중으로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야마가타 타로 야마나시에이와대학 교수는 출생시 체중이 과도하게 낮은 여자아기일 경우, 장차 비만이나 심장병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되어 건강에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 지적했다. 임산부가 일찍 금연할수록 아이에 대한 영향도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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