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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에 전략군비 증가 예정, 스텔스폭격기 핵잠수함 등 포함될수도

[기타] | 발행시간: 2016.01.12일 14:20
인민넷 조문판: 미국 한국에 전략군비 증가 예정, 스텔스폭격기 핵잠수함 등 포함될수도

한국 군대측 대변인은 11일 미국이 한국에 "전략장비"를 추가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전날 미군 B-52형 전략폭격기 한대가 한조군사분계선 부근에서 비행하였는데 이는 조선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무력위협이였다.

한국국방부 대변인 김민석은 11일 "미국과 한국은 진일보 전략장비를 배치할데 관하여 긴밀하게 협상하는 중"이라고 밝혔으나 언제 어떤 전략장비를 배치하는지 등 세부사항 공개는 거절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측은 가능하게 B-2스텔스폭격기, 핵추진잠수함, F-22스텔스전투기를 파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괌 앤더슨 미군공군기지에서 온 B-52전략폭격기는 10일 한국 서울이남의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하면서 조선측에 "근육자랑"을 했다. 이 비행기가 군사분계선과 가장 가까울 때는 약 100킬로메터 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 련합통신사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는 원격조종핵미싸일을 탑재하였다고 한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이날 보도에서 미국이 2월 조선반도에 한척의 핵추진항공모함을 파견하여 한미련합군사훈련에 참가시킬 타산이라고 했다.

주한미군사령, 한미련합사령부 사령 코디스 스카파로티는 11일 한국련합참모본부의장 리형진과 함께 한미련합군을 시찰하면서 부대가 "최고경계상태"를 유지할것을 요구했다. 리형진은 조선군대측이 "더 많은 돌연적인 도발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했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주한미군사령과 한국련합참모본부의장이 공동으로 부대를 시찰한것은 "아주 드문" 행동이라고 했다.

  

같은 날 한국정부는 한국측 인원이 조선의 개성공단을 드나드는것을 진일보 제한하였다. 조선은 6일 제4차 핵실험을 완성하였고 "수소탄"폭발시험을 했다고 선포했다. 조선반도정세도 갑자기 긴장되면서 한국측은 군사변계선에서 조선측에 대한 방송선전을 재개하였고 또 개성공단을 드나드는 한국측 인원의 규모를 "국민의 인신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한국측은 처음에는 생산활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한국측 인원만이 공업원구에 드나드는것을 허락하였지만 그후에는 야간근무인원과 당일 왕복하는 인원으로 제한시켜 "가장 작은 규모"로 줄였다.

조선측은 미국이 장기적으로 조선에 대해 핵위협과 협박을 하였기에 핵무기를 개발하여 자위에 사용한다고 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11일 문장을 발표하여 미국은 사태의 발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장에서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조선을 훼멸시키겠다고 하였기에 조선은 제압수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장은 미국은 "꼭 교훈은 섭취해야" 한다면서 만약 "조선측의 건의를 무시하고 조선에 대해 계속하여 적대정책을 실시"하면 조선은 "핵위협"의 력량을 강화할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이 다시한번 핵실험을 한것은 반도국세의 긴장을 유발하였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8일, 중국측의 기본립장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지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추진하기에 힘쓸것이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힘쓸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조선측이 신용을 지키고 비핵화의 승낙에로 돌아올것을 촉구하며 어떠한 국세를 악화시키는 행위든 중지하고 동시에 기타 여러측도 랭정하게 사건을 대하고 평화해결의 큰방향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모순을 격화시키고 정세긴장을 조성하는 행동을 피하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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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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