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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목사향우회 신년회 뜻깊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15일 10:02

가목사향우회 이동일회장(뒷줄 가운데)이 운영진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송화강, 흑룡강, 우쑤리강 세갈래의 하천이 흘러 기름진 비옥한 토지를 만들어놓은 삼강평원, 북대황으로 불리다가 알곡의 창고라는 북대창이라는 미명을 갖게 된 가목사지구에서 칭다오에 진출한 조선족들의 단체인 가목사향우회가 1월 8일 칭다오에서 뜻깊은 신년회를 개최했다.

  윤명해 사회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목사지구의 탕원, 화천, 화남지역 출신 160여 명이 참가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목사향우회 이동일 회장은 신년회를 찾아준 기업협회 박진희 수석부회장, 노인총회 여덕선 회장 등 여러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가목사향우회는 기타 향우회와는 달리 지구급 단위로 구성되어 산하에 가목사시구, 화천, 화남, 탕원 4개 지회로 이루어졌다. 협회는 지난 한해 3.8부녀절 경축행사, 8월 야외행사, 9월 향우회 골프팀 설립식, 12월 배드민턴대회 개최 및 백두산양로원 방문 등 뜻있는 행사들을 진행하여왔다.

  이동일 회장은 2015년초에 부임한 2대 회장(초대회장 조인수)으로서 일년동안의 운영을 통하여 4개 지회를 공동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조직적으로 충분히 이루어진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경제상황이 더욱 어려워진다는 2016년도에는 운영의 중점을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되 회비와 협찬금은 최대한 아껴쓰겠다고 설명했다.

  기업협회 박진희 수석부회장과 노인총회 여덕선 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철 명예회장으로부터 감사재무보고서가 있었다.

  연후 고문단, 부회장단, 상무부회장, 이사, 총무 등 인사들에 대한 위임장이 발급되었다.

  이번 행사에 가목사출신의 조선족노인 80여 명이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행사 오후부터 윷놀이 등 즐거운 게임으로 신년회를 맞이하여 주목을 끌었다.

  행사 2부에서는 아리랑예술단의 북춤, 현대무, 어린이 무용 등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 김창호, 이동일, 최휘봉, 조인수, 변순복 등 인사들이 협찬금과 물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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