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2015년 총화대회가 연길천년혼례청에서 있었다.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는 연길시의 사회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조화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2015년 총결대회 한 장면.
지난해 이 협회에서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정빈을 회장으로, 김춘영을 당지부서기로 하는 제8기 상무리사회 지도진을 선출하고 산하에 7개 분회를 내와 각 부문과 각 분회의 직책과 분공을 명확히 제정했다. 그리고 연길시의 의료위생사업발전의 실제로부터 출발해 일련의 사업들을 전개했다.
회원단위의 업무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전염병예방,퇴치,관리사업,업무양성에 대해 참답게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회원단위에 대한 봉사사업을 가강했다.
뿐만아니라 인재양성을 중시하고 지속발전의 공간을 확보해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다.일부 회원단위에서는 국외의료시장에 진출해 단맛을 보았고 일부 회원단위 전문인재들은 국가급 의료기술연구령역에서 중요한 과학기술성과를 따냈다.
아울러 사회에 대한 봉사형종지로 기층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조직했다. 협회에서는 지난해 5월 연길시공상련합회와 손잡고 조양천진 합성촌에 내려가 “3하향”활동의 일환으로 애심무료진찰을 조직해 100여명 촌민들에게 무상으로 병치료를 실시하고 약품을 전달했다.
총화보고를 하고 있는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정빈회장.
그리고 지난해 7월, “의덕으로 곤난호에 따스함을 전하기 활동”의 일환으로 연길시위생국,건공가두와 련합으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에서 최저생활보조대상들을 위한 무료검진 및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200여명 최저생활보장호들에게 7000여원에 달하는 약품을 무료로 발급했다.
또한 연길시정협 의약위생조에서 발기한 “사회구역에 의료봉사와 약품을 전하기” 활동중에서 협회 12명의 정협위원들과 부분적교수,원장들과 함께 신흥가두 150여명 로인들에게 무상으로 병을 봐주고 면비로 15000여원에 달하는 약품을 기증했다.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회장 정빈은 총화보고에서 “지난 1년간 협회는 적극적으로 각 부문과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합리하게 의견과 건의를 수용해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며 “새로운 한해 업종관리기제를 건전히 하고 협회의 직능과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회원단위 의료기술수준을 한층 제고하고 조화로운 의료환경을 위해 사회의료봉사를 적극 구축하겠다”고 표했다.
표창을 받고 있는 선진집체,선진개인 대표들.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당지부서기 김춘영은“협회는 새로운 한해 신심을 갖고 단결협력해 연길시의 사회의료봉사체계를 구축하는 방면에서 전면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따내기 위해 노력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연길시위행국 신미선국장은 “지난 2015년은 연길시의료기구협회가 연길시위생국의 지도하에 조화로운 의료봉사환경을 구축한 중요한 한해로서 새로운 한해 전체 회원단위의 노력과 대공무사한 의덕을 바탕으로 의료하향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침과 동시에 협회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고 연길시의 의료위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