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0시 57분 경, 중국은 서창위성발사센터(西昌卫星发射中心)에서 장정 3호 을 운반로켓으로 벨로루시 통신위성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위성은 정확히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우주비행 분야에서 2016년의 첫 발사 임무를 성과적으로 마쳤습니다.

벨로루시 통신위성 1호는 벨로루시공화국의 첫 통신위성이자 중국이 처음 유럽에 위성 궤도 교부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입니다.

이번 발사임무의 원만한 성공은 중국 우주비행이 유럽시장 개척과 세계 우주비행에 서비스하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합니다.

중국 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 소속의 공간기술연구원이 연구제작한 벨로루시 통신위성 1호는 주로 벨로루시 및 커버지역의 방송과 텔레비전, 통신, 원격교육,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사용됩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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