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성문련, 성서예가협회의 비준으로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이 길림성 첫 “사회구역 서예봉사기지”로 명명되였다.
이날 건공가두당사업위원회와 연변주서예가협회 책임자가 함께 “사회구역 서예봉사기지”편액을 제막하였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주서예가협회에서는 이 기지에 정기적으로 우수한 서법교원을 보내여 서예애호가들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사회구역과 손잡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가꿔가게 되며 민생을 살피고 적극 봉사하게 된다.
연변주서예협회 서예가들은 현장에서 붓을 날려 주민들에게 멋진 주련들을 써주었다.
활력이 넘친 주련들은 주민들에게 참신한 문화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서예가들이 쓴 멋진 복(福)자는 먹물이 마르기 바쁘게 주민들이 다투어 가져갔다.
희망찬 병신년축복을 미리 받아안은 주민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감이 넘쳐 흘렀으며 저저마다 사회구역 문화건설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싶다면서 분분히 서법봉사기지에 등록하는 흐뭇한 풍경이 펼쳐졌다.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