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방문 유람객들의 소비액이 처음으로 3조엔(인민페로 약 1677억원)을 돌파, 2014년보다 70% 장성했다. 이 가운데 중국유람객들의 소비액이 1조 4100억엔(인민페로 약 792억원)으로 40%를 점했다.
통계는 일본을 방문한 중국유람객들의 인구당 소비액은 28만 3800엔으로 인민페로 1만 6000원, 외국유람객들의 소비액보다 10만엔이 더 높아 1위를 점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방문하도록 하고저 일본에서는 외국유람객에 대한 우대정책을 내오고 면세점 수량을 증가했으며 면세범위도 식품분야까지 늘였다. 일본에서는 또 아시아 각국에 대한 비자정책도 풀어놓았다.
일본 《아사히신문》보도에 따르면 엔화절하, 비자발급 조건을 완화하는 등 배경하에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유람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1월 19일까지 연인수로 1900만명을 넘어섰다. 게다가 면세상품 범위를 확대하는 조치로 지난해 소비액이 2013년의 두배이상으로 분석됐다. 이는 자동차부품수출액과 맞먹는다고 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