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인대 12기 5차 회의 개막

파음조로 회의 사회 장초량 정부사업보고 진술

1월 26일 오전, 길림성 제12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5일간의 일정으로 장춘에서 개막됐다. 성인대 12기 5차 회의에 응당 참가해야 할 대표는 507명, 26일 449명 대표들이 회의에 출석해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정부사업보고를 올리는 장초량성장

오전 9시, 파음조로가 대회 개막을 선포하자 회의장에서는 힘찬 국가가 울려퍼졌다. 장초량이 길림성인민정부를 대표해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올리고 대회 심의를 요청했다.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은 길림진흥발전에서 극히 범상치 않은 한해였다. 경제하행압력이 끊임없이 늘어나는 곤난한 국면에서 습근평총서기, 리극강총리의 길림시찰시에 한 중요한 연설정신의 지도와 고무하에 그리고 성당위의 견강한 지도하에 전 성 각급 정부는 광범한 군중들과 함께 곤난을 이겨내고 분발노력해 력사성, 표지성, 관건성을 띠는 일련의 대사, 요무, 희사를 경력했으며 경제사회발전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5년 사업에서 주로 “3개 계단을 뛰여넘고 2개 배증(翻番)을 완성했으며 하나의 초월을 실현”했다. “3개 계단을 뛰여넘다”는 바로 지역총생산액이 년평균 9.4% 증가하여 1조원 단계를 뛰여넘고 지방급재정수입이 1000억원 단계를 뛰여넘었으며 알곡총생산량이 568억 6000근에서 729억 4000근으로 증가하여 700억근이라는 단계를 뛰여넘었음을 말한다. “두개 배증 완성”은 바로 “12•5” 기간 경제총량이 루계로 “11•5”기간의 배로 증가하고 민영경제 주관업무수입이 2010년의 배로 증가했음을 말한다. “한개 초월 실현”은 도농주민수입이 각기 11%와 12% 증가하여 GDP 증가속도를 릉가했음을 말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리 성이 새로운 발전기점에서 “13•5”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2016년의 사업배치에 대해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정부사업의 총체적요구는 다음과 같다. 18차 당대회와 당중앙 18기 3차, 4차, 5차 전원회의 및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지도로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특히 길림시찰시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성당위 10기 5차, 6차 전원회의와 길림성경제사업회의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며 “4가지 전면”의 전략적배치를 견지하는것을 인솔로 국가의 새로운 단계 동북로공업기지진흥의 중요한 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혁신, 협조,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확고하게 수립하며 관철락착해야 한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 주동적으로 적응하고 개혁개방을 견지하며 온당한 진보를 가져오는 사업의 총체적기조를 견지하고 안정한 장성, 구조조정, 민생혜택, 위험방지를 견지하며 “5가지 우세”를 두드러지게 발휘하고 “5가지 조치”를 추진하며 “5대 발전”을 다그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민생개선보장에 진력하며 의법치성실시에 진력하고 경제사회의 평온하면서도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기에 힘씀으로써 “13•5”기간 경제사회발전의 량호한 시작의 실현을 확보해야 한다.

2016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예기목표는 다음과 같다. 지역총생산액을 6.5~7%로 늘이고 지방급재정수입을 2% 이상 늘이며 단위당 GDP 에너지소모를 3.2% 내리운다. 주민소비가격증폭을 3%좌우로 유지하고 도농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에서 경제장성과 보조를 맞추며 도시 신규 취업자수를 50만명으로 늘이고 도시의 등록실업률을 4.5%이내로 통제한다.

회의장 일각

8개 면의 사업을 힘써 잘 틀어쥔다.

1. 경제장성을 안정시키는데 힘을 들인다.

2. 중점분야개혁에 힘을 들인다.

3. 구조조정의 최적화에 힘을 들인다.

4. 도농발전 총괄에 힘을 들인다.

5. 쌍향개방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들인다.

6. 생태환경건설에 힘을 들인다.

7. 민생 보장과 개선에 힘을 들인다.

8. 사회건설 강화에 힘을 들인다.

이어 장초량은 대회에 제청하여 심사하게 될 “길림성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계획요강(초안)”의 주요문제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했다.

“13•5”기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목표는 다음과 같다. 2020년에 이르러 GDP와 도농주민수입의 비례를 2010년의 두배로 늘이고 물가수준을 합리한 구간에로 유지시킨다. 지역발전을 더욱 잘 협조하고 구조조정이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오게 한다. 민생개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킨다. 생태문명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게 한다.

장초량은 또 “요강(초안)”에서 제출한 우리 성 “13•5”기간 경제발전, 구조조정과 기제전환승격, 개혁개방, 사회건설과 민생개선의 중점임무에 관련해 설명을 했다.

정부의 자아건설을 진일보 강화할데 관해 장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올해와 “13•5”기간의 임무목표를 전면 완성한다는것은 각급 정부에 새롭고 더욱 높은 요구를 제출하는것인바 정부봉사효률을 높이는데 진력하고 의법행정수준을 높이는데 진력하며 엄하게 정권을 다스리는 표준을 높이는데 진력해야 한다.

장초량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나팔소리가 이미 울렸다. 새로운 진흥발전의 위대한 원정이 전면 시작되였다. 우리는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뭉치고 성당위의 견강한 지도아래 성인대 및 상무위원회의 유력한 감독하에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시키고 이끌어 사명을 명기하고 책임감을 안고 힘과 마음을 합쳐 길림로공업기지를 재빨리 전면 진흥시키기 위해 노력분투하자!

연변대표팀의 녀성대표들

편집/기자: [ 최승호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