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한계검두진 월성촌(安溪剑斗镇月星村)의 왕세구와 오안부부는 결혼생활을 80년간 해온 장수부부이다. 일전에 왕세구로인은 100생일을 맞아 97세의 안해와 함께 자손들의 축수를 받았다.
아들 둘에 딸 여섯을 둔 로부부한테 지금 손자손녀가 13명, 외손자외손녀가 85명, 증손자증손녀에 고손자고손녀들까지 합쳐 자손이 도합 156명이다.
오랜 세월동안 밥하고 남새 심고 닭오리 기르고 바느질을 하는것은 두 로인의 필수였다. 특히 왕로인은 날이 밝기 시작하면 일어나는 습관이 있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끓여 차를 우려내는것이 매일 첫 일과였다. 그는 늘 차를 진하게 마셨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