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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 "중국의 영입러시, 이제 시작이다"

[기타] | 발행시간: 2016.02.09일 11:07



에버턴에서 뛴 바 있는 호주 출신 미드필더 팀 케이힐(36, 상하이 선화)이 최근 유럽 축구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국 축구의 영입 정책이 더욱 거세질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케이힐은 최근 미국 '폭스 스포츠'를 통해 "중국의 영입 정책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말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럽 축구계의) 상황은 더욱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의 밀월서 데뷔한 케이힐은 8시즌 동안 에버턴서 활약하며 EPL 무대를 누볐다. 178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탁월한 위치선정과 놀라운 점프력, 그리고 몸싸움에 능한 장점을 적극 활용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싸커(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한 케이힐은 지난해 상하이 선화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중국 리그는 케이힐 뿐만 아니라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뛰던 스타들을 영입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을 영입해오던 과거 몇 시즌과는 달리 올 시즌에는 잭슨 마르티네스, 하미레스, 제르비뉴, 알렉스 테셰이라 등 빅클럽에서 뛰었거나 러브콜을 받았던 선수들을 영입,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케이힐은 "중국은 엄청난 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고 보유하고 있는 자본력으로 대단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영입 정책이 중국 리그에 도움이 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들이 원하는 대로 상황은 흘러가고 있다. 그들의 투자 정책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하이 선화에서 첫 시즌을 보낸 케이힐은 34경기에 출전해 12골 5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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