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생 여신 선발 대회’에서 공대생 진 슈가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온라인 매체 ‘금일두조’는 진 슈가 ‘전국 대학생 여신 선발 대회’의 결승전에 오른 2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광동성 불산시에 있는 광동동부학원 전자상업과 재학생 진 슈는 172m의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또한 흑발의 긴 생머리, 하얀 피부, 청순한 얼굴로 중국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 슈는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 인사였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에 진 슈의 1위 소식이 소개된 후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계정의 팔로워가 4만명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온라인에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국 포털사이트의 주최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