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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뢰봉정신》은 우리들의《긍정적 에너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02일 11:59
올해는 뢰봉동지 서거 54주년이 되는 날이고 3월 5일은 모택동주석이 “뢰봉동지를 따라 배우자”는 제사를 쓴지 53주년이 되는 날이다.

사회발전의 새로운 력사시기에 특히 신임도가 보편적으로 내려가는 이때 어떻게 하면 “뢰봉아저씨가 3월에 와서는 4월에 가는”난처한 국면에서 벗어날수 있게 할가? “산뢰봉”이란 무슨 뜻인가? 현시대에 뢰봉정신을 어떻게 리해하며 대대로 이어가겠는가? 하는 문제도 화제로 되고있다.

뢰봉동지는 호남성 장사현 사람으로서 어려서 고아로 되여 정부의 혜택으로 경로원에 수양되여 자랐고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가하여 자동차 운수병으로 근무하였다.

고생속에서 자라난 그였기에 당시의 행복을 느낄줄 알아 근검하게 생활하며 끈질기게 학습하였다.

물질문화생활이 풍요로운 오늘 근검절약은 여전히 보귀한 도덕이며 “못정신”으로 열심히 책을 보며 부단히 충전하는 것은 자신을 사회에 적응시키고 형세를 따르는 즉 시대적 인간이 되는 필수조건인것이다.

오늘날 무순, 항주 등지에 규모가 큰 뢰봉전람관을 꾸리고 뢰봉동지를 홍보하는것도 현시대의 우리들, 특히는 청소년들에게 “뢰봉정신.>을 고양시키고 적극적으로 전수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그렇다면 뢰봉정신의 실질은 무엇인가? 단순히 휴가일에 대합실에 나가 청소를 한다든가 재해지구에 돈 얼마를 지원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 언행의 마음가짐을 말한다.

바로 “애심”, 사랑의 마음이 전제라 생각된다. 뢰봉동지가 제일 즐기는 어록이 바로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자”는것이다.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고 동지를 따뜻이 대하고 자기의 직무에 충직하며 소선대보도원으로도 활약한 모든것이 전신전의로 인민을 위한다는 사랑의 마음이 앞선것이이라고 할수있다.

자기를 키워준 당에 감사할줄 알고 자신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는 사회에 기여하려는것이 바로 근본인것이다.

이렇듯 “사랑의 기여”가 뢰봉정신의 실질이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 매년 3월 5일을 “뢰봉학습일”로 정하고 뢰봉정신학습고조를 일으키고있다. 연길시에서도 해마다 이날 기념대회를 가지고 모범자원봉사자들과 선진집단을 표창하고 새로운 뢰봉정신의 고양과 고조를 궐기시키려는 목적의 발기와 선서도 진행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당위 선전부, 시정신문명판공실과 북산가두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뢰봉따라매우기주제 대회의 시작으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특별창작한 신곡 “살아있는 뢰봉”이 조선어와 한어로 선보이게 된다.

“산 뢰봉”이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자, 한어로 지원자(志愿者)- 지(志)자에 마음심(心)이 있고 원(愿)자에도 마음심이 붙어있다. 사랑의 마음이 앞서 기여를 비기는 시대 정신인것이다.

우리 신변의 “전국시대본보기”인 왕청현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 화룡시 신소국 국장 황춘하 등이 바로 헌신적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신변 기여정신의 대표들이다. 용솟음쳐나온 “산뢰봉”들을 보면 그들 모두가 기여를 앞세운것이다.

어려운 사람에게 자기의 생활비를 갈라 보내주고, 무상으로 자기의 피와 골수를 바치고, 자신의 직책에 충직하며, 창신창조하며 조화사회건설에 앞장서는 이들이 바로 새 시대의 뢰봉들인것이다. “뢰봉정신”은 바로 조화사회건설의 원동력인 긍정적 에너지인것이다. 옳바른 인생관, 가치관으로 활력소를 선양하는것이다.

오늘날 사회 약소군체를 어떻게 대하는가? 선진인물 선진사적을 어떻게 대하는가? 나라의 정책을 어떻게 대하는가? 를 둘러싸고 사람마다 그 리해가 다르고 그 실천언행이 다른 현실이다.

현시대 뢰봉들은 언제나 긍정적인 삶을 주도하여 나라의 개혁개방정책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열심히 홍보하며 기여하고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매일 호의호식하면서도 당과 국가를 욕하고있는데 이들은 근본을 잃었고 기여라는 개념의 사랑의 마음이 없이 자기의 향수만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연길시 로인뢰봉반의 맹인반장 김봉숙할머니는 늘 당과 정부에 감사할줄 알며 생활비를 당이 주는 혜택으로 생각하고 아껴쓰면서 불우한 학생들을 돕고 또 선봉적으로 기여하는 집단을 성원한다. 그는 “돈”을 현금으로만 간주하지 않고 남다른 생활방식과 가치관으로 “돈”을 내것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것이라 생각하며 “내손에 있으면 종이장에 불과하고 수요되는 사람에게는 ‘보약’이 된다”고 늘 말하고 또 실천해오고있다.

뢰봉정신 따라배우기는 단순이 돈 내미는 행위가 아니라 그에 따르는 마음, 사회에 주는 긍정에너지의 가치라 생각한다.

공공뻐스에서 자리를 내여주고 길 건늘때 로인을 부축하고 근검절약하며 삭당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을 챙겨가며 공공도덕을 잘 지키는 등 일상생활의 례의범절과 존로애유, 존사애생, 옹군애민 등 행위는 모두 인간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이라 생각된다. 베플며 살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된다.

더불어사는 이 세상에서 나라의 “두개 꿈”을 실천해나가는 행정에서 사람마다 “기여”----자신의 힘과 재부, 지혜를 더 빛나게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조화사회건설에 바치며 “뢰봉정신”을 세세대대로 이어가자는 호소와 바램을 해본다.

박철원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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