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적도’ 엄태웅-이준혁, 목숨 건 살벌한 ‘진실 게임’ 돌입

[기타] | 발행시간: 2012.05.09일 15:04
[동아닷컴]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버리겠다."

엄태웅(김선우)이 이준혁(이장일)에 이어 김영철(진노식)에게도 섬뜩한 선전포고했다.

심장을 조이는 살벌한 '진실 게임'을 시작된 것.

공소시효를 앞두고 비밀을 밝히려는 엄태웅과 은폐하려는 이준혁, 김영철과의 피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격돌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냉혹한 복수와 애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ㆍ연출 김용수 한상우ㆍ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지난 13화, 14화 방송에서는 지원(이보영 분)과 선우(엄태웅 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 가운데, 경필 사건의 재조사로 노식(김영철 분)과 장일(이준혁 분)의 목을 조금씩 조여가는 선우의 치밀한 복수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방송 말미 용배(이원종 분)가 살인자임을 묻는 선우의 한마디는 장일을 두려움에 빠뜨리며 앞으로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각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9일 방송에서는 광춘(이재용 분)의 편지로 사건을 뒤집을 회심의 열쇠를 쥐게 된 선우가 노식과 장일의 숨통을 옥죄기 위한 덫을 놓으며 치밀한 복수를 이어가며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진다.

반면, 그동안 선우의 공격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장일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며 사건을 끝내기 위한 반격을 시작해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아버지 죽음의 범인으로 노식을 지목하며 공격을 시작한 선우에게 회심의 미소를 던지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노식이 광산개발을 둘러싸고 또다시 선우와 부딪치게 되면서 두 사람 간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적도의 남자' 제작관계자는 "선우로부터 아버지를 지키기 위한 장일의 거침없는 반격과 서로 견제하면서도 패를 드러내지 않는 선우와 노식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번 주 방송에 극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소시효를 앞둔 경필의 죽음을 둘러싸고 한층 더 뜨거워진 선우와 장일의 맞대결과 서로 견제하는 선우와 노식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KBS '적도의 남자' 15화 방송은 9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43%
30대 4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