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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군자란 한줄기에서 빨갛고 파란 꽃이 같이 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3.18일 11:27
17일 12기 중국장춘군자란제 개막

17일, 제 12기 중국장춘군자란제가 춘련화훼성에서 개막, 왕년에 비해 엄청 비싼 군자란은 보이지 않고 가장 비싸서 50만원 했다.



“군자란은 잎, 꽃, 문양, 광도, 매끄러움 등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한다.”군자란 주인들은 군자란평가표준을 강의하고 자기네들이 가꾸어 온 군자란 특점을 소개하느라 드바빴다.

한줄기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의 꽃이 같이 피여있는 희귀한 군자란도 있었다. 군자란주인은 이번 전시청에서 자기가 가꾸어온 군자란처럼 두가지 색상의 꽃이 같이 피여있는 군자란을 봤는가 하며 우쭐했다.

패왕계렬의 군자란은 가치가 3만원좌우했는데 팔지는 않는다 한다. 브랜드인지라 싹만 3000원에 팔고있었다.

이번의 군자란제는 17일부터 시작해 21일 페막, 장춘시호월대로 호월광장 동쪽 500메터 되는 곳의 춘련화훼성에서 진행한다. 장춘역 부근의 태양성에서 109선을 타고 전시구까지 갈수 있으며 장춘 영춘도매시장에서 137선, 207선 타고 전시구로 갈수 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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