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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피 흘리고 팔다리 부러져도 모유수유…응급실 울린 모성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5일 10:57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온 태국의 한 여성이 고통 속에서도 모유수유해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방콕 포스트를 인용해 “팔다리가 부러지고도 아기에게 모유수유하는 여성이 응급실에서 포착됐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사진은 모성애를 가장 또렷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은 최근 태국 프랫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다. 머리에는 피가 나고 팔다리도 부러진 상태였다. 그가 어떤 사고를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침대에 누워 진료를 기다리던 여성은 함께 있던 생후 7개월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모유수유만큼은 철저했다. 엄마의 강인함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응급실서 포착된 여성의 사진은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재됐다. 사진에는 ‘엄마의 힘’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게시자는 “사고로 병원에 옮겨진 여성은 아기를 꼭 붙잡고 있었다”며 “팔다리가 부러지고 머리에서도 피가 났다”고 말했다. 고통 속에서도 아기에게 젖 먹였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다행히 아기는 무사하며, 여성도 치료받는 중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여성은 참사랑을 보여줬다”며 “정말로 훌륭한 엄마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유를 빈다”는 반응도 있었다.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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