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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이야기>두릅, 춘곤증 방지 도움.. 당뇨·신장병·천식에 효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29일 09:04

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을 가리키는 말로 봄철에 산나물 중에서 으뜸으로 친다. 두릅은 봄철에 때를 놓치면 잎과 가시가 억세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어린 새순이 10㎝ 미만일 때 딴다. 두릅은 새순에 정유 성분의 독특한 향이 있어 봄에 나른한 증상인 춘곤증에는 그만이다.

이른 봄에 두릅의 새싹을 따서 겉껍질을 벗기고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석쇠에 구워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는다. 데친 나물은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튀김, 샐러드로 먹기도 한다. 삶은 물에 데쳐 보관하면 묵나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한방에서 나무의 뿌리 껍질 또는 줄기 껍질을 당뇨병, 신장병, 천식, 면역력 강화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가을에 열매를 따서 술을 담가 먹었다. 당뇨병에는 줄기 껍질이나 뿌리 껍질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한다. 류머티즘에는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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