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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체코, 전략동반자관계 구축 선언

[기타] | 발행시간: 2016.03.30일 10:13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제만 체코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프라하에서 면담을 가졌습니다.

양자는 양국관계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과 체코 관계, 중국과 유럽 관계, 중국과 , 중동부 유럽 국가간 협력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또 중국과 체코간 관계를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킬데 대해 한결같이 동의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켰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체코는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라면서 중국은 체코와 함께 양국 전통친선을 공고히 하고 양자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양국간 실무협력이 더 크고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 양국 전통친선을 세세대대로 이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만 대통령은 체코와 중국인민은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최근 연간 양국 무역투자도 빠르게 발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이미 유럽연합의 중요한 경제무역 동반자가 되었다면서 체코는 중국과 정치적 상호신뢰와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이 유럽연합과 협력하는 대문과 교통, 물류, 금융허브가 되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여러가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양국간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더욱 광범위한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보다 심층적인 협력을 전개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면담 후 양국 수반은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체코공화국의 공동성명'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전자상거래와 투자, 과학기술, 관광, 문화, 항공 등 영역의 양자협력 문건의 체결도 견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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