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아리랑생태문화협회 회장단과 상무리사회 부분적 성원들
4월 1일 오후, 일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연변아리랑생태문화협회가 연길시 고려원식당에서 설립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생태문화리론을 학습, 연구, 선전, 보급하고 생태문화교양수준을 제고시키며 주변생태환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생태문화 사유방식과 행위방식을 수립하는데 취지를 두고 생태보호성 지방특산물, 음식업 등 기업을 건설하여 생태보호형 경제효익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연변아리랑생태문화협회는 연변주경내에서 생태환경보호에 종사하는 기업, 개체공상업자 및 상관 생태문화단체들로 자원적으로 조직된 사회단체로 업무주관단위는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이고 등록관리기관은 연변조선족자치주민정국이다.
설립식에서 연변주민정국 사회단체관리국 엄창덕국장이 협회설립허가서를 발표하고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 방수원주석, 월드옥타연변지회 회장 허재룡, 연변아리랑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 리동춘, 연변대학 전임교장 손동식 등이 축사를 하였다.
설립식에서는 또 연변대학민족연구원 전임원장 최문식교수를 회장으로 하는 회장단과 상무리사회, 비서장단 명단을 발표하여 조직기구를 공개하였다.
최문식회장(왼쪽)과 청산리축구협회 회장 최봉일이 제휴협의서를 체결하였다.
연변아리랑생태문화협회 상무부회장 안인옥은 “향후 계획안”에서 아리랑인터넷방송 설치, 인터넷판매창구 개발, 천불지산입쌀기지와 청산리령지버섯기지, 진달래촌민속문화기지 등 생태산업기지 건립 등 9개 분야의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한편 이날 천불지산생태문화연구협회,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화룡시청산리축구협회 등 단체와 제휴협의서를 체결한 최문식회장은 앞으로 협의서 내용 실천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