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오후, 한국상품전시회현장에서 연변에서 온 청향관 리숙경리가 아름다운 한복차림으로 부스를 찾는 손님들을 정답게 맞이한다.
부스의 한쪽 칸막이는 벽판대신 리숙경리가 직접 개발한 솔화분랭면으로 길게 드리웠고 멀리서도 솔화분랭면의 청향이 솔솔 코속으로 스며든다.
리숙경리는 《건강에 좋은 솔화분을 우리 전통음식에 접목시킬수는 없을가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개발된 솔화분랭면은 2002년 특허권을 신청하여 2005년 허가를 획득하였고 2004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2008년 세계녀성발명특허대회 특별상과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자랑스럽게 말한다.
리숙경리는 《저는 항상 우리 전통의 맛과 현대인들의 건강을 념두에 둔 웰빙음식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글로벌심양한상대회를 통하여 우리 제품을 진일보 홍보하고 우리 민족음식을 세상으로 널리 알리며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에 진력하고저 한다》고 하였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