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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조선족민속집》, 《이야기집》 출간키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4.15일 08:58

2018년9월15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창립 60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계기로 일전 장백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와 현민족종교국에서는 련합으로 현조선족작가협회, 현조선족향도계, 문학예술계, 교육계 그리고 부분 조선족리퇴직로간들이 참가한 좌담모임을 갖고 어떻게 지방특색이 짙고 민족특색이 농후한 《장백조선족민속집》,《장백이야기집》을 한어와 조선어 두가지 문자로 출간발행할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벌렸다.

회의참가자들은 장백현에서 전통적인 조선족민속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계승하며 널리 보급할데 대해 여러가지 건설성적 좋은 의견과 요구를 제기하기도 했다.

회의는 열렬한 토론을 거쳐 《장백조선족민속집》은 장백조선족들의 전통적인 풍속습관, 음식문화, 민속례의, 장례문화, 전통명절, 민속놀이와 민속춤, 전통공예와 민간료법에 대해 잘 알아보고 재료를 작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백의 조선족들이 중국땅에 발을 붙힌후 황무지를 개간하고 감자농사, 벼농사를 짛으며 온갖 간난곡절을 겪어오면서 윤택나는 가정살림을 꾸리고 인생을 보람차게 살아가는 옛날의 로동생산과 가정생활을 거짓이 없이 그대로 다듬기로 했다.

《장백이야기집》은 민간전설을 주제로 장백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장백의 우수한 조선족 영웅인물들을 구가한 풍속이야기, 풍경이야기, 항일이야기, 명인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다듬어 책으로 묶어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사람마다 분공에 따라 취재임무를 명확히 배치, 지금부터 시작하여 명년상반년에 원고수집을 기본상 마무리고 2018년9월, 자치현창립60주년에 헌례로 정식출간발행하게 된다.

함원수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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