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4월 19일, 중국 상하이금거래소는 금값을 위안화로 고시하는 ‘상하이 금 기준가격’ 제도를 출범하고 처음으로 위안화로 표시된 금 기준값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상하이 금 기준가격' 업무의 첫 거래금액은 1g당 256.92위안(한화 4만 5천원 해당)이었고 오후 2시 15분에는 1g당 257.29위안이었습니다.
황금가격의 변동은 규모가 큰 황금 판매업체의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게 됩니다. 황금 사용량이 적을 경우에는 매일 100여 kg, 명절기간에는 매일 최고로 300~400 kg의 황금을 소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