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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중국 기업 해외 합병 객관 공정하게 봐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1일 15:15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9일 중국 상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선단양 대변인이 중국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선 대변인은 "중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규모와 성장 속도는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기업의 해외 입수합병 규모가 401억 달러이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수천 달러에 달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올 1분기 중국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실제 거래액은 165억6000만 달러로 계속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대외 합병만 대폭 증가한 것이 아니라 외자의 국내 인수합병과 중국 기업의 국내 인수합병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중국 국내에서의 외자의 인수 합병은 동기 대비 24.5% 증가했습니다.올해 들어 상무부가 접수한 경영자간 합병사례의 건수도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선단양 상무부 뉴스대변인은 "세계 대외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로 미국의 24.4%보다 낮을 뿐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보다도 훨씬 낮다. 중국 기업의 대외 인수합병은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며 2015년 세계 해외 인수합병 총액에서 중국은 겨우 6.2%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선 대변인은 "성공적인 해외 인수합병은 중국 기업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투자를 받는 나라에도 이롭다"며 인수합병 된 기업이 곤경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소재국의 경제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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