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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신정환, 극비 입국 '한국에 있다'…방송 복귀 타진하나

[기타] | 발행시간: 2016.04.24일 07:38

방송인 신정환이 현재 한국에 있다.

싱가포르에서 빙수 사업을 하고 있는 신정환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싱가포르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로써 신정환이 그동안 끊임없이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방송 복귀를 타진할 지 여부에 이목이 몰리고 있다.

신정환의 국내 복귀에 대한 방송가와 팬들의 반응은 '때가 됐다'는 평. 자숙의 기간도 5년 이상으로 짧지 않으며, 무엇보다 그 천재적 재능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지만 신정환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그동안 국내 방송가의 수많은 요청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2년 전 본지와 단독인터뷰에서도 방송 복귀에 대해 "방송 복귀에 대한 시기를 잘 모르겠다.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제는 감이 사라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송 복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의지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최근 방송인 탁재훈이 케이블과 지상파로 연달아 복귀해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가운데 컨츄리꼬꼬의 전 멤버이자 ‘악마의 콤비’,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리는 신정환의 방송 복귀에도 기대가 몰리고 있던 바. 탁재훈은 앞서 싱가포르를 직접 방문해 신정환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신정환의 한국행에 대해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방송 관계자를 만나거나, 한국 방송 복귀를 타진 중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신정환 빙수 사업체 전경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몰리고 있지만, '사업가 신정환'으로서 싱가포르 현지에서의 활동도 활발한 상황.

23일 싱가포르의 빙수 사업체를 직접 찾아 만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에는 ‘빙수 붐’이 일어나, 신정환(대표)가 후발주자로서 빙수업계에 뛰어들었으며 차츰 사세를 넓히고 있다"며 "싱가포르 내부에도 지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신정환 빙수 사업체 내부


이어 "신정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장 내에도 한글이나 한국과 관련된 장식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또한 단지 '수금'만을 하는 사장이 아닌 매일 출근해 빙수도 만들고 고객들과 사진을 찍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인으로서는 자숙중이지만, '대표'로서는 멀리서 찾아 온 한국인 관광객들의 사인, 사진 촬영 요청에 주저없이 응하며 '열심'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빙수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도 지점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귀띔하며 폭 넓은 시장 진출을 암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신정환 빙수 사업체 내부


한편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 탁재훈과 남자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됐다. 싱가포르=박현택 기자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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