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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2의 태양의 후예 만든다"…내년 방송 목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26일 09:09

(흑룡강신문=하얼빈) '태양의 후예'로 한류의 불씨를 살린 KBS가 '제2의 태양의 후예'를 만든다.

  정성효 KBS 드라마국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2의 태양의 후예'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 국장에 따르면 KBS는 '태후 프로젝트 2017'을 가동, 내년 방송을 목표로 '태양의 후예'와 궤를 같이 하는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그는 "함께 했던 제작진과 주요 출연진과 협의하에 프로젝트를 발진한다"며 "김은숙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 출연진에 제안을 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작사인 NEW와도 협의 중이다.

  그러나 "배우들이 대본을 받기 전에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여지를 남겼다.

  작가진이 "'시즌2'는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시즌2라고 명시하기는 어렵지만 시즌2, 시리즈, 전혀 다른 작품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크나큰 애정과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팬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리며 그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태양의 후예'는 국내 신드롬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제3의 한류를 점화하는 신화를 썼는데 제2의 프로젝트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또 "'태양의 후예'의 후반부는 사실 아쉬웠고 제작진은 '우르크에서의 활동이 더 길었다면 더 성공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며 "사전제작을 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노하우를 쌓았는데 이를 백서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배경수 KBS CP는 "사전제작이 영상 퀄리티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고 여러 방면에서 미리 많이 검토할 수 있었다. '태양의 후예'의 대본이나 규모는 사전제작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사전제작의 단점보다는 장점이 크다"는 생각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38.8%의 높은 시청률로 지난 14일 종영했으며 20~21일 하이라이트 방송에 이어 22일에는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포함된 에필로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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