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두통, 통증 부위별 '아픈 원인' 따로 있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4.29일 09:13

‘머리가 아프다’는 말 한마디로 표현하기엔 두통의 원인과 증상은 너무 다양하다. 두통은 다양한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특정 부위가 자주 아프다면 이에 따른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해외 매체 리틀띵스가 최근 통증 부위별 두통에 대해 다뤘다.



이마

이마 쪽의 지끈거리는 통증은 두통의 가장 보편적인 유형이다. 이는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과 관련되어 있다. 무의식적으로 오랫동안 근육을 긴장된 상태로 유지했기 때문에 발생한다. 얼굴 근육의 압박이 두통으로 이어진 것이다. 휴식을 취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며, 얼굴 마사지를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볼과 턱 주위

볼과 턱 주위에서 느껴지는 치통이 너무 심해 머리 전체가 아픈 두통이다. 이러한 통증은 어금니와 관계있을 수 있다.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편이 현명하다.



뒷골

목구멍이 아픈 인후염은 뒷골의 통증으로도 이어진다. 또한, 목과 어깨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면 이마 쪽 두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럴 땐 긴장을 풀기 위해 어깨를 주무르는 게 도움이 된다. 인후염이 있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자주 휴식을 취할 것. 고개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두통이 심하다면 뇌수막염일 수 있다. 당장 병원을 가봐야 한다.



눈 밑

눈 밑과 코 주변의 통증은 코곁굴(부비강) 감염 증상 중 하나다. 코곁굴이 있는 눈 밑과 눈썹 바로 위를 살짝 두드려보자. 따갑거나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감기나 알레르기일 수 있다.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게 좋다. 이틀 정도가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봐야 한다.



한쪽 눈 뒤

한쪽 눈 뒤에서만 느껴지는 통증은 그 강도가 매우 세고 고질적인 게 특징이다. 보통 통증은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며 그 주기는 15분에서 1시간, 길면 몇 시간씩인 경우도 있다. 이러한 두통은 머리 한쪽의 고통이 눈 쪽에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정확한 원인 진단을 위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머리 반쪽

머리 반쪽에 무언가가 파고들 듯이 느껴지는 두통 유형이다. 이러한 편두통이 점점 심해지면 머리 전체가 아플 수 있다.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편두통이 잦아들길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극소 부위

송곳으로 특정 부분을 찌르는 듯한 통증 유형이다. 무척 고통스러우나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 짧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두통은 지속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역시 의사를 찾는 게 좋다.




머리 전체

대부분의 두통은 고통스럽긴 하지만 의학적으로 위급한 상황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경우만은 예외다. 머리 전체에 가해지는 극심한 두통은 대개 시력 감퇴, 멀미 증상, 편두통 등과 동반된다. ‘인생에서 이렇게 아픈 적 없었다’고 할 만한 머리 전체의 두통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동맥류의 전초 증상일 수 있기 때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3%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이 클릭 1위[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정관장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사진=나남뉴스 미국의 유명 '1세대 격투기 스타'로 알려진 밥 샙(50)이 두 명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한 밥 샙은 "나에게는 2명의 아내가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결혼한 지는 꽤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얼마 전 그룹 브브걸 탈퇴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던 유정이 이번에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유정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는 혼자 사는 유정의 싱글하우스 랜선 집들이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