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참고신문”이 5월 13일 보도한 “몽골약품생산업체의 산업화난제”에 따르면 생산량과 약품질이 보장받는 전제하에서 약품생산업체의 제품이 몽골병원측으로부터 거절을 받는 반면 몽골병원에서 자체개발한 몽골약은 공급이 역부족이다.
내몽골 몽골약품생산업체의 한 책임자에 따르면 몽골병원과 약방은 몽골약품의 주요판로이지만 몽골병원에 진입할수 없는 상황이고 약방에만 의지해야 하기에 몽골약품생산업체의 자금루적이 더디고 상품혁신과 생산능력이 큰 제한을 받고 있다.
내몽골 민족대학 몽골의약학원 우리끼 원장은, 현재 내몽골에서 약품생산업체 18개가 몽골약을 생산하고 있지만 년간 생산치는 10억원도 안된다고 밝혔다.
우리끼 원장에 따르면 현지병원을 판로로 삼는 장족약품과 묘족약품과 비교할때 몽골약품의 년간 생산치는 장족약품의 3분의 1이고 묘족약품의 15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
내몽골 몽골의학 관련인사들은, 몽골약품생산업체와 몽골병원이 분공을 명확히 하는 토대에서 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몽골약품생산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