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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제12회 중국조선족생태·된장문화축제" 연길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16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특파원=5월13일,연길시정부는 소식공개회를 갖고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민들레생태기지)에서 “제12회 중국조선족생태·된장문화축제”(이하 축제로 약칭)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축제는 지난 11회의 민간협회 차원에서의 주최와 달리 정부차원에서의 주최로 열린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 행사의 주관부문은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연변오덕장로주유한공사,연변신흥공업창업원 등 부문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리동춘 사장.

  축제의 일환으로 6월8일에는 연길시에서 “연변민속문화주-오덕장로주 새 발굴 국제학술세마나”가 열리게 된다.

  리동춘 연변오덕장로주유한공사 사장은 “6월8일에 있게되는 세미나는 민속전통장로주의 정수를 진일보 발굴하고 전통주의 내적함의를 선양하며 장로주의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6월9일부터 열리는 축제는 민족전통문화 및 산업의 정수를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연변조선족민속문화의 발굴과 보급을 위함이다”라고 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200만 조선족의 교육문화의 중심지이므로 민족전통산업과 전통문화의 자원이 아주 풍부하므로 시장 잠재력이 아주 큰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역사적인 변천과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우수한 민족전통산업과 문화가 퇴색하는 국면에 처해있다.이런 국면에 대비해 6월9일을 “전통된장일”로 정하고 매년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있다.



소식공개회 회장.

  이와관련 리동춘 사장은 “작년에 이미 민들레생태기지에 장담그기 체험기지를 앉히고 1천개의 장독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장담그기 체험을 하게 했는데 올해에도 장담그기에 필요한 메주 및 장독을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이 이용하겠끔 조건을 마련했고 담근 장은 장담근 가족이 식생활에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6월9일, 주회장에서는 장담그기 체험행사 외에도 서예,미술,촬영전시 등 문화작품전이 있는 외에 태권도,씨름 등 전통체육행사 및 민속상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있게 된다.

  6월10일,주회장에서는 연변장로주문화축제를 벌임과 아울러 민속상품전시가 계속되며 분회장인 연길모아산민족식픔회관에서도 민속식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잇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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