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의 톱 모델 지젤 번천(35)이 과거 왕따를 당했던 것을 고백했다.
지젤 번천은 최근 뉴욕타임스에 "나는 모델이 되기 전 줄곧 왕따를 당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학창 시절 난 항상 가장 컸고, 친구들 사이에서 튀었다. 또 운동을 해도 얼굴이 새 빨개졌었다"고 말했다.
또 "모델이 되고 나서도 외모 지적을 끊임 없이 받았었다. 모두 나에게 내 눈은 너무 작고 코가 커서 잡지 표지 모델은 절대 될 수 없을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젤 번천은 "그런데 나는 내 외모가 개성이 있고,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아니더라도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상처를 이겨낸 마인드를 소개했다.
황미현 기자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