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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5.19일 14:44

업무공간에 녹색 잎이 달린 화초를 두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집중력이 향상되며 업무 만족도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그런데 특별히 식물애호가가 아니라면 키우기 까다로운 화초를 굳이 기르고 싶진 않을 것이다. 이럴 땐 볕이 많이 들지 않는 공간이나 서늘한 온도에서도 잘 견딜 수 있고, 물을 자주 줄 필요도 없는 식물이 키우기 좋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정신과 신체건강 향상을 위해 키우기 수월한 식물들을 소개했다.

◆스킨답서스=선명한 초록색을 띠는 이 식물은 따분한 사무공간을 좀 더 화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흰색, 회색, 검은색의 조합으로 이뤄진 공간이라면 덩굴식물로 잎이 풍성하게 늘어지는 이 같은 식물이 분위기 개선에 효과적이다. 화분에 담아 테이블에 올려놓는 것도 좋고, 바구니 형태의 화분에 담아 벽에 걸어둘 수도 있다. 물은 주 1회 정도만 주면 되고, 비교적 약간 어둑한 공간에서도 잘 사는 편이다.

◆산세비에리아=뱀가죽같이 생겨 '뱀식물'이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물 없이도 몇 주간 생존한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식물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사무실에 히터나 에어컨을 세게 가동해도 잘 견디는 편이며 어두운 공간에서도 비교적 행복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다.

◆스파티필럼=피스릴리라고도 불리는 이 식물은 사무공간을 열대지역 분위기로 바꿔줄 수 있다. 크고 무성한 잎과 하얀 꽃이 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내력이 강한 이 식물은 에어컨 바람이 강한 사무실에서 잘 견디는 능력이 있다. 더불어 어두운 불빛 아래에서도 잘 자란다. 단 몸에 해로운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개나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사무공간이나 집에는 두지 않는 편이 좋다. 물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주면 된다.

◆아글라오네마=얼룩덜룩한 잎을 가진 아글라오네마는 다양한 질감, 색상, 무늬패턴을 가지고 있다. 업무하는 책상 위에 올려두면 눈길을 끌고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또 수분이 부족할 땐 극단적으로 잎사귀가 처지면서 물을 줘야 한다는 걸 쉽게 상기시킨다. 평균적으로 물은 주 1회 정도 주면 되고, 조명은 중간 강도 정도면 된다.

◆알로에=햇볕이 잘 드는 사무공간에서 업무하는 사람이라면 알로에를 키우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이 식물은 일광욕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햇볕 쬐기를 좋아하면서도 물은 몇 주에 한 번꼴로만 줘도 괜찮다. 밝은 업무공간에서 일하며 출장이 잦은 사람이라면 기르기 적합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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