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배우 유역비(류이페이)의 영화 무대인사 중 남성 팬이 무대로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이날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영화 '야공작' 홍보 현장에서 한 남성팬이 무대 앞으로 나와 유역비를 껴안아 바닥에 쓰러뜨렸다. 긴박했던 현장은 팬이 촬영한 영상으로 온라인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역비는 스크린을 등지고 팬들을 향해 서서 마이크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가 건네는 물건을 받아들었다. 그런데 유역비가 물건을 받은 뒤 인사를 하는 순간 한 남성이 유역비의 옆에서 뛰어나와 유역비의 허리를 와락 껴안았고, 유역비는 그 충격에 남성에게 안긴 채 바닥으로 넘어졌다.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곧 보안요원이 달려와 남성을 유역비에게서 떼어내며 상황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