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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술문화로 선도하는 오나와인시음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5.19일 14:12
와인의 새로운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연길발전형원소구역내에 위치한 오나와인바에서 음식업종법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나와인시음회”가 열렸다.

건강한 술문화를 선도하고있는 요즘, 와인은 사람들의 건강과 품위를 지켜주고 우아한 분위기속에서 마음으로 즐겁게 마시는 시대적 류행으로 자리잡고있다.



와인제조사가 와인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오나와인시음회”는 수입제와인과 아직 시장에서 류통되지 않는 유럽과 남미주, 그리고 호주 오나와인 등 10여개 와인 종주국과 신흥국 와인이 소개되였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와인의 유래와 발전과정,례절 등에 이르기까지 와인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상세히 소개되였다.

이어서 열띈 시음과 대화들로 와인바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잔을 부딪히며 와인의 샹긋한 맛도 체험하고 상호 자신의 사업과 업체도 소개하며 비즈니스교류도 할수 있는 오나와인 시음회로서 참으로 일거량득이 아닐수가 없었다.

흥미로운 점은 와인테이블은 전부 친환경목재로 제조돼 기분을 돋구고 와인의 우아한 맛을 더욱 즐기게 했다.

특히 이날 시음회는 아직 시장에서 류통되지 않고 있는, 보통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즐길수 있는 40원대, 50원대 질좋은 저가와인이 등장해 여러 업계대표들의 호기심을 끌면서 편안한 와인문화를 즐길수 있게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현재 오나와인바에는 저가와 중고급 등 층차있는 여러 가격대의 와인들로 부동한 류형의 소비자들을 맞이하고있다.

와인은 더 이상 “비싸고 상류층들만이 즐길수 있는 서양술”이 아니라 우리가 건강을 지키며 아무때나 마음놓고 즐길수 있는 편안한 술문화로 되였다.



오나와인 최순복사장에 따르면 현재 호주 오나와인의 인기와 관심도는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한다.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선호할뿐만 아니라 와인업계 관계자들도 훨씬 섬세하고 개성있어진 호주오나와인의 발전된 모습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연길대천상업무역유한회사 김성남대표는 “지난해 직접 호주를 방문했을 때 그 어떤 산지보다 자연적이고 전통적인 와인생산지모습이 퍽 인상적이였다”며 호주오나와인에 대한 신뢰를 느껴볼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행사에 등장한 와인중에는 젊은 감각에 맞춘 와인과 흥미롭고 매력적인 중년의 기분을 살릴수 있는 매력적인 와인들도 등장해 행사참가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했다.



행사에 참가한 일식업체 대표 김미자녀사는 “전에는 가게에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희소했지만 현재는 음식상에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이 비일비재로 늘고있다”며 “건강한 술문화를 선도하고 우아한 술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와인문화시대가 서서히 우리 식탁으로 오르고있다”고 말했다.

상업에서도 역시 준비하는 자만이 최후의 승자다. 와인에 대한 배움은 혹시 가장 소중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와인문화시대, 그에 걸맞는 분위기를 가꾸고 고객의 요구하는 부동한 류형의 와인을 속속들이 알아두는 이 어쩌면 무척 필수적인 사항일수밖에 없다.

이날 행사에서 와인설명을 맡은 와인제조사 양위선생은 “세계에서 인정을 받는 호주 오나와인은 아세아소비자 특히 중국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만들고있다”며 “오나와인은 연길와인문화를 선도하고 건강하고 매력적인 술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나와인바에는 호주 오나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인들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오나와인 시음회, 향긋한 와인맛처럼 사람들에게 우아한 미적향수를 주고 비즈니스교류도 할수 있는 소중한 무대일뿐만 아니라 봄날의 꽃향기가 풍기듯이 동네방네 건강한 술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할것이라 기대한다.

편집/기자: [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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