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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중국대사 남해문제가 중미관계 얽매는 것 불허

[기타] | 발행시간: 2016.06.02일 10:41
최천개(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6월1일 블름버그사 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남해문제에서의 분쟁을 봉합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남해문제에서의 중미 양국의 분쟁은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불안해지고 있다며 현재 긴박한 임무는 사실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중국의 의도를 해독함으로써 오독이나 오판으로 인해 유발되는 진정한 위험과 후과를 피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남해문제의 본질은 영토와 해양관할권 분쟁으로서 중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는 자국의 장기적이고 합법적인 영토주장, 해양권익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한것이라며 최근 미국의 일부 언론과 군사배치가 지역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유엔해양법협약"은 영토주권 문제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또 필리핀 측이 들고 나오는 중재안의 핵심부분이 바로 영토주권문제이므로 중국측은 참여하지도 않거니와 중재를 받아들이지도 않을것라고 하면서 그것은 중재법정에 관할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 외에도 글은 현재 가장 심각한것은 중국이 남해에서 취하는 조치가 엄중하게 오독된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측은 아태지역에서의 미국측의 전통적인 존재와 합법적인 권익을 존중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본 지역에서 중국의 합법적인 권익과 부단히 확장되는 권익을 부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또한 중국측은 아세안 10개의 성원과 함께 노력하여 남해행위준칙을 제정하는데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보유한다고 했습니다.

글은 중미관계가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남해문제에 얽매이는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남해문제가 중미 양국이 각축장으로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글은 이와 함께 사실상 중국과 미국은 본 지역과 세계 다른 지역에서 협력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현재 중미 양국의 지도자들은 모두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하고 정세의 정치적인 염원을 관리통제할데 대한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중미쌍방은 현재 이와 관련하여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건설적인 자세를 전시할 용의가 있으며 미국측도 같은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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