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화(좌) 중화문화촉진회 부주석과 이인수 한국수원대학 총장]
중화문화촉진회와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가 3일 서울에서 국제화 대학 교육양성시스템 전략합의서를 체결한 한편 한국 수원대학과도 학교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영상문화의 교류 발전을 진일보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라 중화문화촉진회가 지정한 전문 교육양성기구인 '미래영상문화예술교육양성센터'가 한국 수원대학의 국제학원과 공동으로 표현예술학원을 설립하게 됩니다.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참사관인 사서림 (史瑞林) 서울 중국문화센터 주임은 양국의 대표적인 민간단체들이 이번에 공동으로 국제화된 우세교육자원을 통합하여 청소년 대학 영상문화교육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중한 양국과 국제 청소년간의 문화교류 강화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우광화(좌) 중화문화촉진회 부주석과 김영수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장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전 장관인 김영수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소장은 쌍방이 이에 앞서 협력하기 시작한 '미래 영상-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가 지금까지 10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면서 이번에 쌍방이 재차 협력을 통해 아시아 일류의 영상교육기구를 설립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우광화(于廣華) 중화문화촉진회 부주석과 이인수 한국수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중한 양국 관계자 100여명이 이날 조인식에 참석했습니다.
(조인식에 참석한 귀빈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