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무원 뉴스판공실은 지난 2일 《신장(新疆)의 종교 신앙 자유 상황》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약 8600 자로 된 이 백서는 신장의 종교 역사, 공민의 종교 신앙 자유와 권리에 대한 보장, 종교 극단에 대한 방비와 단속 등 7 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보고는 "새 중국이 창립된 후 신장의 여러 민족 인민은 진정한 종교 신앙 자유와 권리를 얻었고 중앙 정부와 신장 각급 정부는 '민족지역 자치제도'를 전면 실행하고 '종교신앙 자유' 정책을 관철 집행했다. 종교 사무에 대한 관리와 법률, 법규가 끊임없이 개선되었고 신장의 여러 종교는 조화롭게 공존하는 역사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시옌춘 국무원 뉴스판공실 뉴스국 부국장은 대량의 상세한 수치와 구체적인 사례로 백서의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첫째, 신장 공민의 종교 신앙 자유와 권리가 충분한 존중과 보장을 받았습니다. 종교 신앙 자유의 헌법 원칙이 신장에서 전면 실현되었습니다. 법률은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보호했으며 종교를 신앙하는 공민의 종교 감정, 신앙 수요와 습속이 충분히 존중을 받았고 종교 문화 유산이 효과적으로 보호를 받았습니다.
시옌춘 국무원 뉴스판공실 뉴스국 부국장은 "신장은 관리와 봉사를 병행하는 이념으로 법에 따라 종교 사무를 관리함과 아울러 종교를 신앙하는 공민의 정상적인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종교를 이용하여 진행되는 사범 활동을 처벌함으로써 정상적인 종교활동이 질서있게 진행되도록 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부국장은 또 "신장 종교계는 신장의 장기적인 사회 안정을 보장하고 신장의 경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장은 법에 따라 종교 극단주의를 단속하면서 종교 극단주의가 침투하고 널리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했으며 세계의 극단 제거 및 테러 방지와 단속, 세계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신장의 종교 신앙 자유 상황》 백서는 이미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여러 가지 언어로 발표되었으며 위구르, 카자흐스탄 등 소수민족 언어 판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중문본과 영문본은 이미 각각 인민출판사와 외문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으며 곧 신화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